날씨가 꽤 더워졌길래 올해 첫 빙수를 개시했다! 고양 밤리단길에 놀러온김에 빙수를 파는 곳을 검색했는데 아주 맘에 들어서 다녀온 곳!!
밤리단길 카페 차느루! 하지만 카페 앞에 가보니 공식 이름은 차, 느루 이다.
어쨌든 차느루에서 먹은 가느다란 실타래같은 말차빙수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보성녹차의 찐한 맛과 입에서 사르륵 녹는 빙수의 식감이 최고!
이 날은 차를 가져갔는데 밤리단길이 주차하기가 아주 힘든 곳이라 자리가 없으면 그냥 가야지~했는데 차,느루 앞에 주차 공간이 딱 하나 있었다. 차 두 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주말이었으면 못댔을지도? 카페는 엄청 넓지는 않지만 나무로 만든 가구들도 그렇고 배치되어 있는 모든 것이 편안한 느낌도 들었고 바깥으로 푸르른 나무들이 보이는 것이 아주 예뻤다.
우리는 큰 창이 펼쳐진 곳을 바라보며 빙수를 먹기로 했다. 차느루 메뉴판!
차, 느루라는 뜻이 한꺼번에 몰아치지 않고 오래토록 이라는 뜻이란다. 이름과 맞게 느낌을 참...